본격 미스터리 관 소실 └찌끄러기

本格ミステリ館燒失 (單行本) - 6점
早見 江堂/講談社


 북오프에 갔다가 확 뿜으면서 건져온 책이다.
 하야미 에도라는 사람이 썼다.
 3처넌 서가 기웃기웃 하다가 뭔가 뿜기는 제목에 끌려서 한번 뽑아 봤는데, 세상에나.
 허무에의 공물 빠소설이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없는 작가와 편집자에게 바친다" 라는 문구를 읽고, "이거 설마..." 하고 감이 왔다.
 아니나다를까 헌사에 "고 우야마 히데오 씨께 바칩니다" 라고 되어 있었다. 아아......
 우야마 히데오는 허무공물 문고화를 위해 고단샤에 입사했다는 그 전설의 편집자다.
 읽지는 않고 대충 뭔 내용인가 슬슬 넘겨보았는데, 허무공물 빠설이라기보다는... <천계의 기> 쪽 테크를 탄 것 같다.
 즉 허무공물 빠설로 쓰인 <천계의 기>의 빠설이라는 얘기....
 빠짓도 이쯤 되면 참 복잡하다. 계보가 생겨버린다.
 주인공은 나카무라 나나오라는 여자. 나나무라 히사오 같은 느낌이다.
 나나오는 사랑하는 숙부 나카무라 레이타로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숲 속으로 찾아간다... 라는 게 도입부인 듯한데, 이 레이타로라는 작자는 물론 나카이 히데오가 모델이다.
 나카무라 레이타로가 쓴 책에서는 무려 "히누마 소지(火沼蒼二)"라는 명탐정이 등장하고(....) 그 명탐정 팬클럽에 가입했다는 아가씨도 등장한다.
 .............................
 ..................................................가, 가입하고 싶어, 그 팬클럽....!!!!

 그것도 모자라, 日沼一 라는 초 미형 남캐까지 등장한다.
 .....................
 히누마 하지메라고 읽는 걸까, 이치라고 읽는 걸까. 후리가나가 전혀 안 달려 있어서 모르겠지만, 하지메 쪽이 맞는 듯.
 외국인 빠덕을 위해 후리가나 정도는 달라고............

 저편의 화사한 실루엣은, 히누마 하지메다. 화사하다고 해도, 일어서면 180센티 가까운 체격이다. 장신이면서도 엄청나다고 할 만한 미형이다. 머리 모양이 스포츠 형이 아니었다면 여성인지 남성인지도 헷갈렸을지 모른다.

 ..........라니, 이봐............. 이거 노린 거 맞지....?
 나........., 행복해 해도........,, 되는 거지...........?
 존나좋군!
 이렇게 노린 캐릭터들이라니!!!
 아 진짜.........
 홀린 듯이 행복하다..........
 이거시 상덕후 테크인가.

 여하튼 히누마 소지라는 인물, 이 정도면 뭐 신화네.
 더쿠들이 소지형님을 자기 식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게, 눈에 보여서 좋다. 부럽다. 지, 질투해주마....
 나도 나만의 소지형님을 갖고 싶다.




 근데 아마존 쪽 평이 좋지만은 않다......기보단, 대놓고 안좋다-_
 두 명이 평 썼는데 둘 다 평점이 별 두개다.
 ....뭐, 그냥 장정을 척 보기만 해도 "아 이건 틀렸어. 절대로 뿜긴다." 라는 감이 팍 와버렸으니, 어쩔 수 없나.
 별 기대는 안 한다.

『アンチミステリ』ではなく『「アンチ」ミステリ』 あるいは『アイラブミステリ』
この小説はきっと「アンチミステリ」、その中でもその始祖である「虚無への供物」を目指して書いたのでしょう。わかりやすいところでいえば作中作の探偵の名前である「火沼蒼二」という名前からも、それはわかります。
ただアンチミステリといえば「反ミステリ」とか「坑ミステリ」と解釈するべきものですが、この小説の場合の”アンチ”は「~~信者」とか「~~オタク」に対しての「アンチ~~」という意味にしかとれません。
したがって作風をあらわす言葉としては「嫌ミステリ」とか「嘲ミステリ」といったところが妥当です。

「虚無への供物」は「いまや現実がミステリを越えてしまう(現実>ミステリ)」から「もはやミステリは書けないし読めない」と言うためにアンチミステリとして書かれたのでしょうが、この小説は「ミステリは現実とは違う(現実≠ミステリ)」から「もうミステリは書きたくないし読みたくない」と言いたくて書かれたように思えます。
そのためか最後に明かされる「真実(=現実)」が用意された「ミステリ部分」にボロ負けしてしまっていて、全く面白くありませんでした。
アンチミステリが”アンチミステリとして”面白くなるとすれば、ラストで「現実とはこういうものだ」という解決を提示して、それが「いかにもミステリ的」な解決よりも意外で面白い場合に限られる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ただここで一つ気になるのは、全く逆の解釈もあることです。つまり「本格ミステリはリアリティがないからつまらない」というよくある意見に対し「アンフェアで面白くない現実」を提示することで、逆説的に「現実などという何の準拠枠ももたないものを小説にする意味など無い。準拠枠を遵守しつつも逸脱してみせることこそがミステリの面白さなのだから、遵守し逸脱するための準拠枠としての『非現実的なもの(=ミステリ的なもの)』は必要である」という意見をぶつけたかった、ということかも知れないということ。
「虚無への供物」がメタミステリであるため、そのオマージュであるこの作品にもそういうメタ的な試みがないとは言い切れません。そしてもし本当にそうならこれは、アンチミステリどころか、ミステリへの相当にひねくれたラブレターです。
まあ他人宛のラブレターを読まされたこっちもたまりませんから、結局星は2つにしましたが。

『アンチ…」のレビューの方に合わせて★二つ

カスタマーレビューで『アンチミステリ…」の方が論評(作品より遥かに面白かったです★5です!)を十分述べて頂いてくれたので、こちらは内容に触れます。
亡きミステリ作家のために造られた館。
人里離れたそこへ関係者が集まり一周忌を…しかし「人が一人ずつ消えていく」…不可解な電話があり警官が駆け付けると…燃え盛る館に焼け焦げの遺体達。一体何が起きたのか。
相手の顔を見れば真実が分かる…大学のサークル仲間の知人に真相を解明してもらうべく叔父の遺体から頭部を切断し、それを持って謎の人物に会いに行く…そこで騙られる驚愕の事実!(佐藤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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