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음. └병신같지만 왠지 위대해

    시험기간에 활성화되는 책덕본능. 솔직히 오덕은 갱생의 여지라도 있지 책덕은 뭐 답이 없다

    나카이 히데오는 토우 아키오로 출간하기 전에 "伝説の同性愛文芸誌" (...) <아도니스> 에 미도리카와 후카시 필명으로 <허무>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게 잡지 성격이 성격인지라(일본 문학계의 대표호모 미시마 유키오도 같은 동인) "ホモセクシュアル" 소설이라고(...). 즉 원작자가 쓴 야오이 동인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설계의 무라카미 마키랄까(...). 이 물건은 <미도리카와 후카시 판> 이라거나 <아도니스 판> 이라고 불리는데, 小説推理2005年1月号(45巻1号) 에 <秘稿解禁!――『虚無への供物』の原風景を探る> 이라는 거창한 특집 아래 서장인지 발표당시 전문인지가 실렸다. 
    그리고 나는 그 서장의 1페이지를 찾아냈어(........).


  ← 그리고 게재시 삽화(추정) 또한 발견해냈지.........게다가 아도니스 판을 본 독자의

ちなみに、亜利夫×蒼司、亜利夫×藍司、玄次×紅司の描写がございました。
↑からも分かるように、アリョーシャがえらい強気だ。
久生に振り回されまくってるイメージしかないというのに・・・。
それ以上に蒼サマ!何よあの甘えんぼキャラは(笑)
「我儘いつて・・・・・・御免なさい」って、アンタめっちゃ可愛いやないか^^;

    라는 감상에 소름이 쫙 돋을 만큼 질투를 느끼고야 말았어. 저렇게 귀여운 소지라니! 빌어먹을! 저 문장을 읽은 팬은 얼마나 햄볶았을까!

    예전에 히누마 소지 모델이 된 동대생 사진 보고 누군가 <엄청나게 핸섬! 랄까 묘한 그늘이 있어. 요즈음의 일본엔 없는 타입의 미남이지> 라던가 뭐라던가 감상 하는 걸 봤을 때도 격렬하게 질투났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하다. 일본이 우리나라 만큼이나 저작권 개념이 없었다면(....) 저딴 것 쯤 스캔본이니 블로그 게시니 뭐니 해서 손쉽게 입수했을 텐데. 저걸 도대체 어떻게 찾지. 

    <도구라 마구라> 우리말판 만큼 빠심 충실한ㅡ아니, 그 이상의 광적인(...) 빠심으로 일을 추진할 번역자&에디터 콤비가 없는 한 우리 나라에서 저런 걸 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 사렬줘ㅠㅠㅠㅠㅠ 이건 고문이야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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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kurame 2009/04/21 10:49 # 답글

    대체 어떤 소설이길래 이렇게나;; 덜덜;;
    근데 アリョーシャ가 뭔가요. 카라마조프가랑 관계가 있나요?;
  • 오렐리아 2009/04/21 17:14 #

    아 제가 진짜 이 소설 읽고 제대로 <모에> 라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캐릭터 모에소설이 아닌 것에서 모에해 버린다는 거 꽤 추한데 말이죠OTL

    알료샤는 등장인물 아리오(亜利夫)의 별명이에요. 아리오→아료→아료샤(...) 이렇게 된 네이밍인 것 같습니다. 카라마조프랑은 전혀 관계없죠(...)
  • kurame 2009/04/21 21:25 #

    나...낚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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